1. AI로 글쓰기, 책 출간이 가능한 시대
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책 한 권을 쓰려면 몇 개월, 길게는 몇 년이 걸렸다.
하지만 지금은 생성형 AI의 도움으로
1인 작가도 전자책을 빠르게 기획하고 완성할 수 있다.
GPT와 같은 언어모델은 단순한 문장 작성뿐 아니라,
- 목차 설계
- 콘텐츠 분류
- 스타일 맞춤
- 문법 교정
까지 모두 가능하게 해준다.
특히 에세이, 자기계발, 실용정보 등
구조가 명확하고 반복적인 콘텐츠는
AI와 협업해 전자책으로 만들기 가장 적합하다.
2. 전자책 제작 단계별로 AI 활용하기
전자책 출간은 보통 아래의 순서로 진행된다:
단계AI 활용 예시
1. 기획 및 목차 작성 | GPT에게 “20대 재테크 입문서를 위한 목차 10개 추천해줘” 등으로 요청 |
2. 본문 구성 및 초안 작성 | 각 목차에 따라 초안을 쓰고, 문단별 설명 추가 |
3. 감성 보정 및 스토리 강화 | 문체나 분위기를 조정하거나 구어체로 자연스럽게 전환 |
4. 표지 디자인 | Midjourney나 Canva AI로 제작 |
5. 교정 및 정리 | Grammarly, ChatGPT, DeepL 등으로 문장 점검 |
6. 전자책 변환 | Word → PDF → ePub 변환 도구 활용 |
이렇게 하면 혼자서도 하루~일주일 내 책 한 권 완성이 가능하다.
물론 전부 AI가 아닌, 사용자 자신의 기획력과 감성이 병행돼야 한다.
3. AI 전자책의 실제 출간 플랫폼
전자책은 생각보다 쉽게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.
대표적인 플랫폼은 아래와 같다:
- 리디북스: 리디셀러 가입 후 누구나 전자책 등록 가능
- 교보문고: POD(인쇄 주문형)와 eBook 둘 다 가능
- 부크크: PDF 업로드만으로 판매 가능, 인쇄본도 제작 가능
- Amazon KDP: 한글/영문 전자책 모두 가능, 전 세계 출판 가능
- 브런치북: 감성적 에세이나 콘텐츠 기반 출간 가능
✅ 대부분 플랫폼은 직접 편집한 PDF나 ePub 형식의 파일을 받으며,
텍스트가 명확하고 표지 디자인이 매력적일수록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.
4. 주의사항과 저작권 이슈
AI로 책을 낸다고 해서 저작권이 자동으로 없는 것은 아니다.
여전히 사람이 편집하고 구성을 주도해야 출판물로 인정받는다.
✅ 주의할 점
- AI가 쓴 글을 그대로 복붙하지 않고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다듬을 것
- 내용 중 허위 정보나 의학·법률 관련 오해 소지 있는 문장은 직접 검토
- AI 이미지 표지 사용 시, 상업적 라이선스 확인 필수
- 생성한 텍스트가 인터넷에 이미 있는 글과 유사하지 않도록 주의
AI가 만든 책은 “도우미의 역할”일 뿐, 작가는 여전히 사용자 자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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