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돕는 정부의 종합 지원 제도입니다. 특히 2025년에는 대상과 지원 내용이 확대되어, 더 많은 구직자가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변화했습니다.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공식사이트 및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어 지원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국민취업지원제도란?
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맞춤형 지원과 생계비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한국형 ‘취업+생활 안정’ 제도입니다. 특히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, 저소득층, 중장년층을 폭넓게 위한 제도입니다. 지원 유형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. 본인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
1유형 – 생계까지 끌어주는 정책형 지원
1유형은 소득·재산·경력 등 기준을 통과해야 하지만, 통과할 경우 취업까지 이어지는 든든한 혜택이 있습니다.
- 지원 대상:
- 15–69세 전체 대상이지만,
- 소득/재산/취업경험 조건이 있습니다.
- 재산은 4억원이하(청년 5억원 이하), 2년이내 100일 이상의 취업경험이 필요하지만 청년의 경우 취업경험 무관입니다.
- 소득조건도 60% 이하여야 하지만 청년은 120% 이하로 완화됩니다.
- 지원 내용:
- 구직촉진수당: 매월 50만 원씩, 최대 6개월 지원 (총 300만 원)
- 부양가족 수당: 조건 충족 시 1인당 월 10만 원 추가 (최대 40만 원)
- 취업지원서비스: 상담, 직업훈련, 일 경험, 연계 복지 등
2유형 – 조건이 덜 까다로운 일반형 지원
2유형은 조건이 좀 더 가벼워,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.
-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- 청년(18–34세)은 나이만 맞으면 조건 없이 신청 가능
- 특정계층, 중장년(35–69세, 중위소득 100% 이하) 등도 자격 요건이 완화됩니다.
- 지원 내용:
- 취업활동비용: 직업훈련, 면접비 등으로 월 최대 약 284,000원, 최대 6개월 지원
-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(1유형과 동일)
신청 방법은 이렇게 해요
- 워크넷 또는 고용센터 방문 → 구직등록
- 1유형 또는 2유형 중 본인에 맞는 유형 확인
-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 및 ‘취업활동계획서’ 작성
- 조건 충족 시, 서비스 및 수당 자동 신청
- 매월 활동 결과에 따라 수당 또는 훈련비 지급
추가로 취업 성공 시 지급되는 수당(예: 근속 기간에 따른 수당) 등도 있으니 자세히 확인해보